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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 C.CREW

HERA C.CREW
서울의 다양성과 나다움을 주제로
헤라와 15인의 아티스트가 함께 펼치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minraindali
minraindali (@minraindali)

Q.minraindali’는 누구인가?

콜라주 아티스트. 사진들을 자르고 붙이며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언어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공감하는 사람들을 보면 행복해요. 메시지의 힘은
강력하기 때문에
이야기에 비주얼을 입힌 제 작품의 파급력
이 크다고 생각해요.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모든 것을 공부하고 배우고 싶은 요즘이에요.

관심 있는 것들, 흥미가 생기는 것들이 생기면 차분히 살펴보

하는데, 이를 작품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합니다.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서울에 살고있는 모든 이가 저에게는 영감의 출처가 됩니다.

그들이 도시 속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느끼는 희노애락을

재료 삼아 작품에 녹여냅니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주연이자, 엑스트라라고 생각해요.
서울이라는 배경 속 누군가의
이야기에 저는 엑스트라가 될 수도, 주연이 될 수도 있겠죠.
그렇게 얽히고 설켜 이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멀리서 보면 같은 색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채로운 색을

가진 조화로운 공간 같아요. 지역도, 사람들도 각자의 색을 표현

하고 있죠. 저도 마찬가지로 제 색깔을 서울에 칠하고 있어요.

minraindali, 6hours of oranges

minraindali, <6hours of oranges>

밍예스
밍예스 (@mingyes_project)

Q. ‘밍예스’는 누구인가?

식물과 예술의 경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예술가.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자연 속의 귀여운 면모를 발견하고 이를 위트 있는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을 접하는 순간의 현실을 마법화 하기.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편견 없는 시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창의적 자세로
세상을 바라보기.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서울의 자유자재로 형태를 바꾸는 유연성은 창조적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변화무쌍한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 다양한 영감을
받는 편입니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싹을 틔우는 초록색 잔가지.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생동감

mingyes, Stem series

mingyes, <Stem series>

밍예스
mingyes, Stem series

mingyes, <Stem series>

미리 (@mmiriku)

Q. ‘미리’는 누구인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작가.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저는 완벽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아름다움을 느끼곤 합니다.
미술관에 걸려있는 그림보다 동생의 삐뚤삐뚤한 스케치북
그림 을 더 좋아하는 것 처럼요. 제가 하는 작업 또한 그렇습니다.
“이런 곳에 이런 그림이 있을 수 있구나”, “이 완벽한 배경에

크레파스로 낙서를 할 수가 있구나” 하며 오히려 더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불완전함을 나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마음껏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 대상이 열대어가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팬케이크가 될 수도 있지만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계산 없이 솔직하게 오랫동안요.

미리
미리, 딩가케이크

미리, <딩가케이크>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나란히 짝을 지어 손잡고 길을 건너는 유치원 아이들, 돼지 저금통을 풍선처럼 100개씩 묶어 오토바이에 싣고 달리는 아저씨, 자기 몸만한

뚱뚱한 고양이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는 꼬마 아이, 서로를
지긋이 쳐다보며 팬케이크 소스를 부어주는 연인, 그리고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자의 사랑스러움.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슈퍼마리오 게임에 나오는 키노피오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누구보다 서울을 아끼고 사랑하기에 더 지키고 싶어 하는,

 그래서 괜히 더 사나워 보이고 싶어 하는 느낌이요.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어릴 때부터 서울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가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결국엔 돌아오게 되는, 어쩔 수 없는 나의 소울메이트.

보트 (@boatrace_a)

Q. ‘보트’는 누구인가?

일러스트, 회화 등 캐릭터 그림으로 작업하는 작가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그릴 때 내가 즐거운 것. 그리면서 즐거워야 보는

사람들도 그 에너지가 전달되기 때문에!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큰 계획 없이 메일 주어진 일을 꾸준하게 하는 것.

그러다 중간에 딴 길로 새서 맛있는 걸 먹거나,
예쁜 카페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이 나의 소소한
행복 중 하나이다.
이것이 나의 스타일(?)일지도.

보트,  <Blind cash>

보트, Blind cash
보트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서울의 길거리.

산책하며 마주하는 서울의 길거리에는 모든 것들이 존재한다.

귀여운 스티커와 낙서,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고양이, 거기에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그 모든 부분이 내게 큰 영향을 준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내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고자 노력하는 베짱이?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물결이 치는 도시.

한곳에 오랫동안 머물러있는 것보다 계속 흐르는 강물처럼 작고
큰 물결이 존재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물결이
치는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라 이곳에서의 생활이 즐겁다.

보트,  <Blind cash>

보트, Blind cash
아미라
아미라
아미라 (@aaamira)

Q. ‘아미라’는 누구인가?

금속공예를 하는 작가.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장식과 기능 그 어디쯤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가능한
작업
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공예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
이기도 하고요,
일상에 예술을 녹여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작가로서 제일
중요한 가치이지 않을까요?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먼 훗날에 오늘을 다시 꺼내 보았을 때 ‘역시 나다운 것’
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있는 그대로 지난 시간이 축적된,
나의 오래된 것들을
더 소중히 다루는 익숙한 삶, 확고한
나의 취향을 잘 다듬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거나
좋은 영감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아미라, Black cushion mirror

아미라, <Black cushion mirror>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건물의 텍스처나 형태 혹은 일상 속 엉뚱함 또는 불편함에서 영감을

얻는데, 서울은 많은 것들이 동시에 공존한다고 생각해요. 화려하면

서도 잔잔한, 보는 그날 기분에 따라 변하는 도시예요.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도시 속 아티스트들은 순환과 같은 존재예요. 복잡하게 얽힌 도시를

자신의 뜻대로 정리하고 재해석하며 그 어떤 누군가에게 새로운 길을

터주거나 영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존재.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꼭 금속 같아요. 뜨거울 때도 있지만 금방 식어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차갑게 냉정한 것 같기도 해요.

아미라, Net metal hanger

아미라, <Net metal hanger>

아미라
아미라, Black cushion mirror

아미라, <Black cushion mirror>

아미라, Net metal hanger

아미라, <Net metal hanger>

권근수
권근수 (@keunsookwon)

Q. ‘권근수’는 누구인가?

패션 비디오그래퍼.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가 담긴 패션
필름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마이너 장르의 한 축을 맡고
있습니다.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둥둥 떠다니는 머릿속 이미지를 한데 모아 영상으로
표현합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추구해요,
꿈결 같은 느낌을 자아내 실뭉치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비현실적이고 어딘가 나사 빠진 듯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완벽한 것을 별로 선호하지는 않아요.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서울은 항상 봄이라서, 많은 게 피고 또 바로 지곤 해요.

그 속도와 역동성이 저에게 많은 영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 철 꽃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들이라도 마음속에 남아서

언젠가 수면 위로 떠오르곤 합니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다양성을 불러오는 존재. 말하자면 셰프의 킥과 같은.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로켓 엔진을 단 자동차’, ‘정장을 입고 벌이는 스턴트 쇼’

그리고 ‘나무를 깎아 만든 타임머신’.

권근수

권근수, Love series

권근수, <Love series>

올로호요
올로호요 (@olohoyo)

Q. ‘올로호요’는 누구인가?

밀라노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서울에서 조형, 3D를 활용하여
인물과 감정
그 주변의 것들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복잡성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고 다양성, 현대사회의 가치관, 인식을 다루고 있어요. 관람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새로운 인식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담아 작업을 진행해요.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자유로운 사고와 다양한 영감을 추구하며, 부정적인 요소들도 재미있는
시각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좁은 시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언제나 배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다양성, 거리마다 다른 감정의 파동과
다양한 사람들의 흔적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독립적인 존재이지만 다양한 사람의 시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존재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상상력과 현실이 만나는 다차원적인 공간, 다양한
감정과 심리적인 에너지가 넘치며 환상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올로호요
올로호요, blue

올로호요, <blue>

올로호요, talking lip

올로호요, <talking lip>

선리
선리 (@sunleeart)

Q. ‘선리’는 누구인가?

나는 회복의 목욕 공간을 표현하는 설치미술 작가.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나의 작업은 환경과 몸의 상호작용을 관찰함으로써 신체의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의 방법을 탐구한다. 긴장감이 만연하는
일상 속에서 차분하고 고요하게 존재할 수 있는 각자의 방식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순간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아트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의 성장 가능성

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는 작업의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일상의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는데 특히 역동적인 도심 속에서 현재의 상태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상황을 찾는 편이다.
이는 목욕 공간 그리고 가회동에 위치한 한옥이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에게, 서울은 작업을 포함한 나의
모든 것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아주 소중한 도시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서울이라는 도시 속에서 나만의 가치와
리듬을 찾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다.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호흡 :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과 조화를 이룸. 또는 그 조화.

다양한 호흡으로 이루어진 생동감 넘치는 도시.

선리, G3 6QT

선리, <G3 6QT>

선리, G3 6QT
선리, G3 6QT

선리, <G3 6QT>

선리, G3 6QT
하형
하형 (@hahyungishere)

Q. ‘하형’은 누구인가?

창작집단 이즈디프런트에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시각적인 자극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내가 하는 일은 나를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예쁜 것을 가장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꾸밈없이 담백하고 가장 나답게 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밤과 낮 그리고 내 친구들

매 순간 자연스럽게 영감으로 받아들인다.

정말 매력적인 곳.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나 또한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자극을 주고

영감이 되는 존재이고 싶다.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매 순간 끊임없는 자극을 주는 존재.

하형, F3

하형, <F3>

하형, untitled

하형, <untitled>

하형
정해강
정해강 (@riverriverintheworld)

Q. ‘정해강’은 누구인가?

섬유를 주 소재로 시각예술을 하고 있는 예술가.

실과 천으로 금방 지나가는 것들을 엮고 묶어,

흩어지지 않는 마땅한 면적을 주고 싶습니다.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주변을 휙 지나가는 어떤 것들 – 언제는 매일의 즐거움이었고

또 다른 날엔 금방 눈 돌리고 싶던 모든 것이 오늘의 세상에선

더 빠르게 휘발되는 것 같아요. 사라지지 않았으면 싶은,
않아야
하는 것들과 좀 더 오래 함께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가능한 많은 것에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또 즐거울 일엔 눈물이 쏙 빠지게 깔깔 웃고, 슬픈 일엔

소리 내어 엉엉 울 수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삶의 대부분을 이 도시에서 보냈고, 저의 순간들은 대부분

서울에서 벌어진 것들입니다. 작업을 시작하며 기억 조각을

주로 뒤져보는 편이라, 제가 머물렀던 서울의 골목골목이

힌트가 되어줄 때가 있습니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미러볼 위 유리 조각.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어제로부터, 오늘의, 내일에까지.

정해강, 길리수트-1(ghillie suit-1), 2022.

정해강, <길리수트-1(ghillie suit-1)>, 2022.

정해강, COLORS, 2022

정해강, <COLORS>, 2022.

정해강, COLORS, 2022

정해강, 
<COLORS>, 2022.

정해강, 길리수트-1(ghillie suit-1), 2022.

정해강,  <길리수트-1(ghillie suit-1)>, 2022.

버터컵
버터컵 (@butter_cu._.p)

Q. ‘버터컵’은 누구인가?

빛과 색으로 환상을 그리는 3D 아티스트.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내가 상상한 것을 입체적으로 자유롭게 그려낼 수 있다.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은 현실이 된다.
매 순간 감사하기.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서울에는 카페부터 시작해 아름다운 공간이 많다. 여러 공간을
방문하여 즐기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받는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환상을 꿈꾸고 그려내는 사람.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현실과 꿈이 공존하는 도시.

Buttercup, A Lovely Night, 2022.

Buttercup, <A Lovely Night>, 2022.

Buttercup,  <영원한 현재>, 2022.

Buttercup, 영원한 현재, 2022
하피
하피 (@iamhalfpy)

Q. ‘하피’는 누구인가?

모델도 하고 그림도 그리는 김태호입니다.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제 작업이 추구하는 것은 행복입니다. 보는 이들에게 긍정
적인 마인드를 전하는 것이 제 작업이 가진 가치입니다.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스스로 일을 벌이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바쁘지만 뿌듯한 삶을 추구합니다.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자극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서울 속 다양하고 멋진 사람이
많기
때문이에요. 영감은 주로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쉴 때 불현듯 찾아옵니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 중 한 명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남산타워, 누구나 바라볼 수 있는
거대한 트로피 같아서.

Dream comes true.

하피, She is a 'She'pherd

하피, <She is a ‘She’pherd>

하피, Love Boy

하피, <Love Boy>

빈백에 앉아 농구공을 돌리는 하피
스튜디오 차차
스튜디오 차차 (@studio_chacha.kr)

Q. ‘스튜디오 차차’는 누구인가?

그라데이션 컬러와 유리를 기반으로 가구와 오브제를 만들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익숙한 재료들을 낯설게 조합하여 새로운 미감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작업합니다.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유리, 알루미늄 패널, 나무, 아크릴 등 익숙한 재료들에 그라데이션을 입히거나 새로운 물성을 부여하는 작업을 통해 시각적으로
새로운 미감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무의미한 움직임은 없다, 딴생각을 하거나 쓸데없어
보이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면 그것이 당장 무의미해
보이지만 그것은 반드시 언젠가 나를 만드는 자양분이
된다.”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실체화된 영감은 아니지만 도시의 역동성에서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바뀌고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는
것은 누군가 꾸준히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낸다는 이야기
일 텐데, 동료들의 식지 않는 열정 속에서 자극받고 영감
받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이 곳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역동성’에 일조하는 개인.

개인 간의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고스란히 작업에

열정이 투영되어 더 세찬 역동성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분수’, 그리고 ‘깃발’과 같다.

아이디어와 영감이 지속적으로
솟아오르는 분수,
끊임없이
흔들리면서 정체성을 지키는
깃발.

스튜디오 차차
스튜디오 차차, dolmen side table

스튜디오 차차, 
<dolmen side table>

스튜디오 차차, Dark Garden

스튜디오 차차, <Dark Garden>

조은
조은 (@josilverr)

Q. ‘조은’은 누구인가?

보여지는 것을 만들고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게 만드는 사람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매번 기록되어지고 기억되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타인을 위한 무언가를 해나가면서 나를 잃지 않는 것.

그 일에 신념을 갖는 것.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멈춤과 움직임이 가득한 서울 여러 공간 속에서 웃고 이야기하고
호흡하며 영감을 얻어갑니다.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자신의 호흡으로 꾸준히 무언가를
꾸려나가는 존재.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도태와 생존, 절망과 환희가
반복되는 공간

조은, goomheopack4

조은, <goomheopack4>

조은, tarch

조은, <starch>

서수현
서수현 (@suhyunarchive)

Q. ‘서수현’은 누구인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소홀히 여겨지는 감정 혹은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에 영감을 받아 가구와 오브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Q. 내 작업이 가진 가치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점, 즐거움의 감정을
작업을 통해 느낄
수 있다는 점. 여기서 즐거움은 마냥 재미있는 감정이라기보다 슬픔을 극복
하는 매개체가 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Q. 나의 삶의 방식과 스타일

사랑이 많은 삶을 살고 싶어요. 제 안에서 사랑이 흘러넘쳐서
제 주변에게도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요. 그리고 오래도록 하고싶은 일을
하고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저 편한 대로, 살아지는 대로가 아닌 매 순간 내가 추구하는
방향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삶이면 좋겠어요.

Q. 서울(도시)속 영감의 출처

여러 도시를 여행해봤지만, 서울은 정말 매력적이면서 또 살기 좋은 도시예요. 옛것과 새것이 긴밀하게 어우러져 있는 서울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동네는 종로 일대예요.

동묘부터 광화문까지 쭉 뻗은 길을 걷다 보면 시각적으로 재미
난 것들이 많아요. 동묘에서 뵌 어떤 어르신의 상·하의 컬러
조합,
청계천 근처 7-80년대 건물의 형태와 벽돌 모양, 정형화
되지 않은 철제 구조물과 같은 것들이요.

Q. 나는 도시 속 어떤 존재?

대한민국, 특히 서울은 잠재력 있는 작가들이 모여 만드는 에너지가 굉장해요. 이 에너지는 다양한 특징들이 한데 모여 있는 ‘서울’이라는
도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들은 도시 속에서 영감을 받고 이 영감을 작품을 통해 표현
하고 있어요. 결국 세상에 서울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으니,
이 도시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Q. 내가 생각하는 서울

나의 삶, 나의 영감 , 자유로움, 사랑

서수현 WARM WORM WRIGGLES

서수현, <WARM WORM WRIGGLES>

서수현, Plumpy series

서수현, <Plumpy series>

서수현 WARM WORM WRIGGLES

서수현, <WARM WORM WRIG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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